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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이나 운동할때 듣기 좋은 오디오북은? (밀리의 서재 vs 윌라)

고봉이네 2021.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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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디오북, 유용할까?

    갤럭시20노트를 구매하면서 받은 사은품이 있습니다. 바로 밀리의 서재와 윌라의 무료 3개월 구독권. 책은 늘 종이책을 고집했던 터라 밑줄도 못치는 오디오북이 유용할까라는 의심이 있었지만 공짜라면 무조건 이용해 보는 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이때부터 차량의 블루투스를 통해 출퇴근 하는 동안 두 오디오북을 들었습니다. 듣다보니 신기하게도 책을 점점 많이 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활용이 된다는 점과 머리가 맑은 아침시간이 활용된다는 두가지 유용한 점도 있었습니다. 물론 지식이 늘어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구요. 여기서 한 가지 문제점이 생깁니다. 과연 어떤 오디오북을 선택할 것인가???

 

두 오디오북 비교

2. 밀리의 서재 장단점

    

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는 다양한 전자책을 제공합니다. 책도 다양하고 하이라이트나 메모 기능 등도 지원합니다. 비용을 조금만 더 내면 종이책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단, 오디오북이 약간 문제인데요. 전문성우 완독 녹음은 없고 기계음으로 읽는 오디오북만 지원합니다.

 

3. 윌라 장단점

윌라

      윌라의 경우 전문성우가 한 책을 완독합니다. 그러기에 소설을 들을 경우 등장인물의 느낌 같은 것도 잘 표현되어 들을때 거북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때문에 책의 종류가 많지 않고 눈으로 볼 수 있는 전자책을 지원하지 않으며 당연히 하이라이트 기능도 없습니다. 이러한 점을 커버하기 위해 윌라에서는 약간의 유료비용을 더 내면 작가나 유명인의 강의를 지원합니다.

 

4. 비교표

5. 내 선택은?

    저의 개인적인 선택은 밀리의 서재입니다. 막귀라 기계음으로 읽는 것도 그리 거슬리지 않고 책의 다양성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일 큰 장점은 바로 눈으로 볼 수 있는 전자책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듣다 보면 그냥 넘어가서 다시 보고 싶은 부분이나, 중요한 부분을 눈으로 빠르게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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