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프롤로2 아킬레스건염(2)_악화상황 및 악화 요인 추정(프롤로 주사) 1. 악화상황 금요일 회사도 가지 못 하고 집에서 꼼짝도 못 하고 누워만 있었습니다. 그래도 직장인답게 주말이 끼여서 금요일 하루만 연차 내면 되겠구나라는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통증이 줄어들기를 기다리다 지쳐 병원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주입된 것은 포도당 뿐 특별히 인체에 해를 끼치거나 통증 유발하는 성분은 없다' 면서 약을 먹고 좀 기다려 보라는 답변이 왔습니다. 통증에 밤잠을 설치가며 통증이 줄어들기를 기다렸으나, 토요일인 다음날 더더욱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너무 아파서 일어서지도 못하였습니다. 가뜩이나 주변에 목발이나 보행 보조기도 없어 바닥을 기어 다녀야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토요일인자라 병원 마감시간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진통제라도 처방받아야겠다는 생각에 병원에 다시 전화했습니다... 집사's Story/아픈데 없니? 2023. 6. 9. 아킬레스건염 투병기(1)_ 발병 및 악화 1. 글을 쓰는 이유 아킬레스건염이라는 생소한 병에 걸린 지 어느새 3달이 지났습니다. 지금은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호전이 되었지만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시작된 이 병은 주변에 앓은 사람도 찾아보기 힘들고, 병에 대한 지식을 얻기가 싶지 않았습니다. 3달 동안 이것저것 해본 저의 경험이 아킬레스건염을 앓고 있는 다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발병 3월 초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갑자기 발목이 아팠습니다. 처음에는 쥐가 났나 싶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쥐가 난 것은 아니었습니다. 힘을 주고 일어나기가 힘들었고, 절뚝거리며 걸어야 했습니다. 좀 지나면 괜찮겠지 하는 마음에 출근 지하철에 올랐으나, 회사로 가는 발걸음은 점점 느려졌습니다. 3. 악화 퇴근 시간이.. 집사's Story/아픈데 없니? 2023. 6. 6. 이전 1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