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봉&라옹's Story8 가르르 TV 숨숨집 | 고양이 집 | 내돈내산 | 고봉이와 라옹이와 자주 사용하던 골판지 TV 숨숨집에 망가졌습니다. 한동안 숨숨집 없이 살다가 하나 마련해 줘야겠다는 생각에 요즘 핫한 가르르 TV 숨숨집을 구매했습니다. 조립방법 조립하는 과정을 다 사진으로 찍고자 했으나, 가르르 라는 채널의 유튜브에서 잘 설명해 놓은 조립 영상이 있어 링크로 대체합니다. 가르르 TV 숨숨집 조립영상 조립 시 Tip - 영상에도 나와있는데 뽈대 등을 구멍에 끼울 시 윗판을 잡고(중요) 하나하나 끼우시면 됩니다. - 드라이버는 같이 동봉된 나사에 최적화된 드라이버를 사용하세요. (좀 조립하는 부분이 많아 조립 후에 손이 좀 얼얼합니다.) 제품평 원목으로 된 숨숨집으로 가격(7만원대)도 적정하다고 생각됩니다. 무척 단단해서 오래 쓸 수 있을 거 같고 집 인테리어에도 잘 어.. 고봉&라옹's Story/고양이 용품 2022. 6. 22. 고양이 꾹꾹이 | 고봉이 | 브리티쉬 숏 | 우리집 첫째 고양이 고봉이(브리티쉬 숏) 입니다. 수컷이고 나름 덩치도 큰 편이라 3개월 터울인 암컷 고양이 라옹이(렉돌)에게 자신이 약하다는 것을 들키지 않을려고 합니다. 그래도 어리광을 피우고 싶을때면 라옹이가 자는 것을 확인하고 이렇게 옆에 와서 꾹꾹이를 시작합니다. 보통 새벽시간에 많이 해요. 그 장면을 한번 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즐겁게 봐 주세요!!! 꾹꾹이 하는 고양이 고봉&라옹's Story/고봉이&라옹이 일상 2021. 3. 8. 고양이 캣타워 | 묘한공간 미니로켓 타워 | 크리스마스 선물 | 원목 캣타워 ■ 캣타워를 선물했습니다. 유튜브 냥신TV를 보면 수의사님이 자주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바로 '캣타워' 캣타워가 많아야지만 방광염도 안 걸리고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잘 놀수도 있고...한마디로 고양이에게는 꼭 필수품이라고 하셨습니다. 다만 이 캣타워를 높은 가구등으로 대체할 수도 있기는 한데요. 그래도 캣타워만 할까요? 특히나 플라스틱 제품이 아닌 원목이라면 더 좋겠죠. 그래서 큰 맘먹고 크리스마스 선물로 고봉이와 라옹이에게 원목으로 만들어진 미니로켓타워를 선물했습니다. ■ 조립과정 위의 사진에 있는 것들이 캣타워 부속품입니다. 본체 및 발판 4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무게는 원목이라 좀 무겁습니다. 가급적이면 캣타워를 설치할 곳에서 미리 옮겨놓고 조립하시기 바랍니다. 그외 필요한 준비물은 전동드릴이 .. 고봉&라옹's Story/고양이 용품 2020. 12. 31. 한일 전기방석 | 고양이 | 녹이기 | 전기장판 | 겨울 | ■ 고양이가 겨울을 보내기 위한 필요한 물품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어느새 아침이면 영하의 기온이 나옵니다. 사람이야 이것 저것 껴입어서 추위를 버티지만 고양이는 어떻게 버텨야 할까요? 물론 털이 있으니 어느정도 버티겠지만 추위를 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것이 '전기방석' 입니다. 1인용을 구매할까 했는데 1인용을 사면 작은 고양이나 앉자서 밖에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아서 2인용을 구매했어요. 아래 사진과 같이 세로 87cm 가로 42cm 제품입니다. 설치해 주니 고봉이가 이거 머 하는 제품인가 궁금한듯 보고 있네요. 바로 방석위에 올려주면 혹시나 화상이라도 입을까봐 이불을 하나 깔아주고 나서 고봉이를 눕혀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리둥절 하다니 만족하네요. 아마도 겨울내내 많이 사.. 고봉&라옹's Story/고양이 용품 2020. 11. 23. 겁쟁이 고양이 고봉이 | 쫄보 | 드릴소리 | 인테리어 공사 | 숨을 곳 ■ 큰 소리를 무서워 하는 고양이 아파트에 살면은 주변 소음을 듣게 되는 날이 많습니다. 특히나 인테리어 공사가 시작이 되면 설령 그 집이 이웃집이 아니라 5개층 이상의 차이가 있더라도 계단이나 진동을 통해 드릴소리 등을 듣게 됩니다. 이러한 소음이 클 경우 사람이라면 주변 커피 전문점 등에 잠깐 피신했다가 저녁에 들어오면 되지만 고양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특히나 그 소리를 정말로 무서워 하는 고양이가 있다면....예. 그렇습니다. 우리 고봉이는 큰 소리를 무서워 합니다. ■ 고봉이가 숨는 장소 하루는 갑자기 드릴 소리가 들렸습니다. 간간히 이어지는 작은 소음 정도이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고봉이는 다른가 봅니다. 찾기 힘들 정도로 꼭꼭 숨어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숨는 장소는 프린터 .. 고봉&라옹's Story/고봉이&라옹이 일상 2020. 11. 14. 고봉이에게 닭고기를 삶아 주었습니다. ■ 모든 고양이는 닭고기를 좋아한다?? 병원도 다녀온 고봉이를 위해 모든 고양이에게 보양식이라는 닭고기를 삶아주었습니다. 인간이 먹는 닭고기와는 달리 아무 간 없이 그냥 끊는 물에 삶기만 하면 되더군요.....이런것도 좋아할려나??? ■ 시식평 우리 집에 올때부터 먹성이 워낙 좋은 녀석인지라 안 먹을 거라고는 생각 안 했습니다만...이렇게 잘 먹을 줄은 몰랐습니다. 사료와는 달리 꽤 많은 양인데도 불구하고 그릇의 닭고기가 사라질때까지 한번도 쉬지 않고 먹었습니다. 다 먹고는 아래 사진처럼 눈물도 흘리더군요. 침을 많이 흘리게 되면 눈물도 난다던데....어지간히도 별미 였나봅니다. 앞으로도 종종 한번씩 해 줘야 겠습니다. 고봉&라옹's Story/고봉이&라옹이 일상 2020. 11. 7. 고봉이가 처음으로 병원 다녀왔어요. ■ 한쪽 다리 사용이 어색한 고봉이 고봉이 관찰중에 와이프가 오른쪽 다리가 어색하다고 하네요. 자세히 살펴보니 걸을때는 아무 이상이 없는데...뛸때는 약간 어색한 감이 있었습니다. 처음 데리고 올때 높은 위치에서 안고 있다가 고봉이가 뛰어내려서 그런는가 싶어서 2차 병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 병원 진찰 고양이들이 병원에 가기 싫어하는 점을 잘 알기에 전날부터 이동장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을 없앨려구 노렸했어요. 장난감도 달아주고 이동장 안에서 맛있는 사료도 주고 해서 이동장을 통한 병원 이동이 나쁘지 않은 기억이 될 수 있게 노력했습니다. 병원 가는 당일날, 이러한 노력이 효과가 있었던지 이동장 안으로 스스로 잘 들어가더 군요. 얼른 이동장의 걸쇠를 채우고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 고봉&라옹's Story/고봉이&라옹이 일상 2020. 11. 7. 새로운 가족! 고봉이 분양받았습니다. [브리티쉬숏헤어, 아기고양이] ■ 고민끝에 아기고양이를 분양받았습니다. 와이프와 고민끝에 브리티쉬숏헤어 아기고양이를 분양받았습니다. 갑작스럽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나름 큰 고민이였습니다. 고민의 시작이 된 원인은 아파트에서 어슬렁 거리던 길고양이들 때문이였습니다. 동네 어미 길고양이가 새끼고양이 4마리를 데리고 다니는 것을 보고 저희는 먹이 구하는 것이 어려울 것을 생각하여 캣맘 역활을 자처했습니다. 저녁이면 날마다 길을 돌아다니며 고양이를 찾아다녔고 그 고양이에게 츄르 및 사료, 닭가슴살 등을 제공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저희는 고양이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곱게 보지 않은 아파트 주민들의 시선과 늘 같은 자리가 아닌 30분 이상을 찾아다녀야 보이는 고양이들의 습성에 좀 힘들어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길고양이.. 고봉&라옹's Story/고봉이&라옹이 일상 2020. 10. 16. 이전 1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