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봉&라옹's Story/고봉이&라옹이 일상5 고양이 꾹꾹이 | 고봉이 | 브리티쉬 숏 | 우리집 첫째 고양이 고봉이(브리티쉬 숏) 입니다. 수컷이고 나름 덩치도 큰 편이라 3개월 터울인 암컷 고양이 라옹이(렉돌)에게 자신이 약하다는 것을 들키지 않을려고 합니다. 그래도 어리광을 피우고 싶을때면 라옹이가 자는 것을 확인하고 이렇게 옆에 와서 꾹꾹이를 시작합니다. 보통 새벽시간에 많이 해요. 그 장면을 한번 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즐겁게 봐 주세요!!! 꾹꾹이 하는 고양이 고봉&라옹's Story/고봉이&라옹이 일상 2021. 3. 8. 겁쟁이 고양이 고봉이 | 쫄보 | 드릴소리 | 인테리어 공사 | 숨을 곳 ■ 큰 소리를 무서워 하는 고양이 아파트에 살면은 주변 소음을 듣게 되는 날이 많습니다. 특히나 인테리어 공사가 시작이 되면 설령 그 집이 이웃집이 아니라 5개층 이상의 차이가 있더라도 계단이나 진동을 통해 드릴소리 등을 듣게 됩니다. 이러한 소음이 클 경우 사람이라면 주변 커피 전문점 등에 잠깐 피신했다가 저녁에 들어오면 되지만 고양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특히나 그 소리를 정말로 무서워 하는 고양이가 있다면....예. 그렇습니다. 우리 고봉이는 큰 소리를 무서워 합니다. ■ 고봉이가 숨는 장소 하루는 갑자기 드릴 소리가 들렸습니다. 간간히 이어지는 작은 소음 정도이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고봉이는 다른가 봅니다. 찾기 힘들 정도로 꼭꼭 숨어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숨는 장소는 프린터 .. 고봉&라옹's Story/고봉이&라옹이 일상 2020. 11. 14. 고봉이에게 닭고기를 삶아 주었습니다. ■ 모든 고양이는 닭고기를 좋아한다?? 병원도 다녀온 고봉이를 위해 모든 고양이에게 보양식이라는 닭고기를 삶아주었습니다. 인간이 먹는 닭고기와는 달리 아무 간 없이 그냥 끊는 물에 삶기만 하면 되더군요.....이런것도 좋아할려나??? ■ 시식평 우리 집에 올때부터 먹성이 워낙 좋은 녀석인지라 안 먹을 거라고는 생각 안 했습니다만...이렇게 잘 먹을 줄은 몰랐습니다. 사료와는 달리 꽤 많은 양인데도 불구하고 그릇의 닭고기가 사라질때까지 한번도 쉬지 않고 먹었습니다. 다 먹고는 아래 사진처럼 눈물도 흘리더군요. 침을 많이 흘리게 되면 눈물도 난다던데....어지간히도 별미 였나봅니다. 앞으로도 종종 한번씩 해 줘야 겠습니다. 고봉&라옹's Story/고봉이&라옹이 일상 2020. 11. 7. 고봉이가 처음으로 병원 다녀왔어요. ■ 한쪽 다리 사용이 어색한 고봉이 고봉이 관찰중에 와이프가 오른쪽 다리가 어색하다고 하네요. 자세히 살펴보니 걸을때는 아무 이상이 없는데...뛸때는 약간 어색한 감이 있었습니다. 처음 데리고 올때 높은 위치에서 안고 있다가 고봉이가 뛰어내려서 그런는가 싶어서 2차 병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 병원 진찰 고양이들이 병원에 가기 싫어하는 점을 잘 알기에 전날부터 이동장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을 없앨려구 노렸했어요. 장난감도 달아주고 이동장 안에서 맛있는 사료도 주고 해서 이동장을 통한 병원 이동이 나쁘지 않은 기억이 될 수 있게 노력했습니다. 병원 가는 당일날, 이러한 노력이 효과가 있었던지 이동장 안으로 스스로 잘 들어가더 군요. 얼른 이동장의 걸쇠를 채우고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 고봉&라옹's Story/고봉이&라옹이 일상 2020. 11. 7. 새로운 가족! 고봉이 분양받았습니다. [브리티쉬숏헤어, 아기고양이] ■ 고민끝에 아기고양이를 분양받았습니다. 와이프와 고민끝에 브리티쉬숏헤어 아기고양이를 분양받았습니다. 갑작스럽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나름 큰 고민이였습니다. 고민의 시작이 된 원인은 아파트에서 어슬렁 거리던 길고양이들 때문이였습니다. 동네 어미 길고양이가 새끼고양이 4마리를 데리고 다니는 것을 보고 저희는 먹이 구하는 것이 어려울 것을 생각하여 캣맘 역활을 자처했습니다. 저녁이면 날마다 길을 돌아다니며 고양이를 찾아다녔고 그 고양이에게 츄르 및 사료, 닭가슴살 등을 제공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저희는 고양이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곱게 보지 않은 아파트 주민들의 시선과 늘 같은 자리가 아닌 30분 이상을 찾아다녀야 보이는 고양이들의 습성에 좀 힘들어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길고양이.. 고봉&라옹's Story/고봉이&라옹이 일상 2020. 10. 16. 이전 1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