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브리티쉬숏헤어3 고봉이에게 닭고기를 삶아 주었습니다. ■ 모든 고양이는 닭고기를 좋아한다?? 병원도 다녀온 고봉이를 위해 모든 고양이에게 보양식이라는 닭고기를 삶아주었습니다. 인간이 먹는 닭고기와는 달리 아무 간 없이 그냥 끊는 물에 삶기만 하면 되더군요.....이런것도 좋아할려나??? ■ 시식평 우리 집에 올때부터 먹성이 워낙 좋은 녀석인지라 안 먹을 거라고는 생각 안 했습니다만...이렇게 잘 먹을 줄은 몰랐습니다. 사료와는 달리 꽤 많은 양인데도 불구하고 그릇의 닭고기가 사라질때까지 한번도 쉬지 않고 먹었습니다. 다 먹고는 아래 사진처럼 눈물도 흘리더군요. 침을 많이 흘리게 되면 눈물도 난다던데....어지간히도 별미 였나봅니다. 앞으로도 종종 한번씩 해 줘야 겠습니다. 고봉&라옹's Story/고봉이&라옹이 일상 2020. 11. 7. 고봉이가 처음으로 병원 다녀왔어요. ■ 한쪽 다리 사용이 어색한 고봉이 고봉이 관찰중에 와이프가 오른쪽 다리가 어색하다고 하네요. 자세히 살펴보니 걸을때는 아무 이상이 없는데...뛸때는 약간 어색한 감이 있었습니다. 처음 데리고 올때 높은 위치에서 안고 있다가 고봉이가 뛰어내려서 그런는가 싶어서 2차 병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 병원 진찰 고양이들이 병원에 가기 싫어하는 점을 잘 알기에 전날부터 이동장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을 없앨려구 노렸했어요. 장난감도 달아주고 이동장 안에서 맛있는 사료도 주고 해서 이동장을 통한 병원 이동이 나쁘지 않은 기억이 될 수 있게 노력했습니다. 병원 가는 당일날, 이러한 노력이 효과가 있었던지 이동장 안으로 스스로 잘 들어가더 군요. 얼른 이동장의 걸쇠를 채우고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 고봉&라옹's Story/고봉이&라옹이 일상 2020. 11. 7. 새로운 가족! 고봉이 분양받았습니다. [브리티쉬숏헤어, 아기고양이] ■ 고민끝에 아기고양이를 분양받았습니다. 와이프와 고민끝에 브리티쉬숏헤어 아기고양이를 분양받았습니다. 갑작스럽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나름 큰 고민이였습니다. 고민의 시작이 된 원인은 아파트에서 어슬렁 거리던 길고양이들 때문이였습니다. 동네 어미 길고양이가 새끼고양이 4마리를 데리고 다니는 것을 보고 저희는 먹이 구하는 것이 어려울 것을 생각하여 캣맘 역활을 자처했습니다. 저녁이면 날마다 길을 돌아다니며 고양이를 찾아다녔고 그 고양이에게 츄르 및 사료, 닭가슴살 등을 제공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저희는 고양이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곱게 보지 않은 아파트 주민들의 시선과 늘 같은 자리가 아닌 30분 이상을 찾아다녀야 보이는 고양이들의 습성에 좀 힘들어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길고양이.. 고봉&라옹's Story/고봉이&라옹이 일상 2020. 10. 16. 이전 1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