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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부업

 

1. 블로그로 재테크 가능할까?

    밀리의 서재를 통해 오늘 본 책은 '블로그 부업' 입니다. 저자는 한물 갔다고 인식된 블로그(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재테크가 가능하다고 애기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사례로 여러가지를 들고 있습니다. 

2. 수입 = 가치 X 전달수

    책을 읽으면서 인상깊은 문구는 '수입 = 가치 X 전달수' 라는 공식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수입을 창출하려면 블로그 글에 대한 가치가 있어야 하고, 이 가치가 여러방법을 통해 많이 전달되어야 수입이 늘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애기인 듯 하지만 글로 풀어 쓸때보다 딱 하나의 공식으로 표현되니 알기도 쉽고 느끼는 점도 많았습니다.

  여기서 저자가 전달수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한 것이 키워드입니다. 키워드 도구 등을 통해 검색량과 경쟁률을 알아보고 대표 키워드보다는 소규모 키워드를 통해 내 글을 상위에 노출시키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목(썸네일) 변경을 통한 검색유입량의 비교를 통해 이를 입증하였습니다. 책에는 키워드의 중요성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키워드라는 땅에 포스팅이란 건물을 세운다.

  불현듯 제 글에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사실 글이 많지 않기도 했지만...글 내용에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또는 내 글을 전파시키기 위해 키워드 등을 고려했는지...이러한 점의 개선 없이 역시 블로그는 안 된다고 불평하지는 않았는지...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3. 블로그 글 쓰는 방법

    또한  이 책에서는 블로그에 글 쓰는 것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SPISMA란 공식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S : 특정 상황

    P : 문제

    I :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보/공부

    S : 최적의 해답 

    M : 읽는이에 대한 동기부여

    A : 행동제시

    역시나 기승전결의 구조를 가지고 있어야 좋은 글 인가 봅니다.

4. 티스토리는 애드센스 뿐인가?

    이 책은 네이버 블로그를 기반으로 쓰여진 책입니다. 지금 쓰고 있는 티스토리하고는 조금 별개의 이야기 입니다. 사실 우리나라 검색에 강자인 네이버를 기반으로 한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카카오(다음) 검색을 기반으로 한 티스토리 블로그로 수익 창출하기가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한 가지 장점이 있다면 구글 애드센스를 붙일 수 있다는 점이죠.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이유가 꼭 수익창출을 위한 것만은 아니지만 티스토리에 모든 블로거 분들도 각 글에 대한 정성을 약간이나마 보상 받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