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집사's Story/먹는게 남는거16 신메뉴 BHC 블랙 올리브 치킨!! 어느 때와 다름이 없는 휴일 저녁...도시 곰탱이와 호랭이 와이프는 배가 고팠습니다. 비도 와서 사냥이 쉽지 않은 관계로 역시나 호랭이 와이프는 폰을 꺼내듭니다. 참고로 호랭이 와이프의 '요기요' 등급은 무려 'Hero'!! 역시나 이 다음 과정이 문제입니다. 도시 곰탱이 : 역시 비 올때는 탕수육에 짬뽕이지 ㅎㅎ (참고로 중국집을 무척 사랑하는 곰탱이 입니다.) 호랭이 와이프 : 무슨 얼어죽을 중국집!! 다른거 시켜 먹어 어흥!!!! 바로 꼬리를 말고 그냥 주는 것이나 먹자하는 심정으로 호랭이의 선택을 기다립니다. 근데 그날따라 신메뉴인 BHC 블랙 올리브 치킨이 할인을 하네요. 신메뉴 치킨은 무조건 시키고 보는 두 동물의 특성상 '요기요 할인(2,000원) + 슈퍼클럽(3,000원)' 할인을 받아서 .. 집사's Story/먹는게 남는거 2019. 11. 11. '생선구이' 를 가다!!! 생선구이는 집에서 먹기에는 약간 꺼려지는 음식입니다. 이유는 냄새때문이죠. 저는 별로 잘 못 느끼겠는데....개 코 성능 x 40의 후각기능을 가지고 있는 와이프는 그렇지 않나 봅니다. 생선을 집에서 구으면 집에 냄새 배기다고 난리를 쳐서 제겐 생선구이는 늘 밖에서 먹는 음식입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집 근처에 있는 생선구이 집에 왔네요. (장소를 못 가르쳐 드리는 이유는 나중에...) 지나다니다가 괜찮아 보여서 벼르고 있던 집입니다. 들어가면 환한 실내 인테리어가 돋보이구요. 저희는 '고등어구이 정식' 과 '조기구이 정식'을 시켰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다 보면 반찬이 나오는데요. 직접 보세요. 밥은 나중에 물 부어서 누룽지로도 먹을 수 있게 나오고요. 가격은 12,000원씩...약간 비싸다는 느낌이 들긴 .. 집사's Story/먹는게 남는거 2019. 1. 21. '귤 쥬스'를 만들어 보자 이마트에서 귤을 한 박스 사왔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2인 가족이다 보니 귤이 시간이 지나서 맛이 없어져서 손이 안 가더라구요. 그 결과 이정도의 귤이 남았습니다. 이 정도의 귤을 보니 군대때 일이 생각나더군요. 제가 신병으로 막 자대에 왔을때 그 해 귤 농사가 대풍년이였어요. 근데 귤은 넘처나는데 사는 사람은 한정적이다 보니 정부에서 한 생각이 '귤을 사서 가격 폭락을 막고 이 귤을 군인들에게 줘서 생색이나 내보자'(뇌피셜)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각 내무반마다 귤 박스(위에 저런거 말고 큰 거...)가 두 박스씩 정도는 있었던 것 같아요. 근데 예나 지금이나 정부에서 비축해 놓은 것은 일단 맛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상품은 소비자들에게 가겠죠. 예전과 달리 군인들이라고 배고픈 세대 사람들도 아니고.... 집사's Story/먹는게 남는거 2019. 1. 21. 요즘 핫한 치킨 "60계" 간지+양념 순살 요즈음 핫한 치킨이 있습니다. 바로 '60계' 치킨인데요. 처음 나올때도 '맛은 있다'라는 생각을 가진 정도의 치킨이였지만 언제나 주문가능했구 인지도도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근데 이분때문에 확 바꿨습니다. [출처 - 60계 홈페이지 사진 中] 바로 개그우먼 '이영자' 인데요. 이분이 광고를 시작한 이후 인지도가 엄청 올랐습니다. 당연히 매출도 많이 늘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업 공시 자료나 머 이런걸 본 것은 아니지만 제 상황만 보더라도 알 수 있거든요. 예전에는 주문도 언제든지 가능했는데 무려 3번의 주문을 실패 했습니다. 조금만 늦게 시키면 배달앱에서 어느새 주문이 불가능 합니다. 불가능한 사유는 '재고 부족'......(이게 말이 됩니까?) 하여튼 몇 번의 실패 끝에 드디어 간지 양념 순살 .. 집사's Story/먹는게 남는거 2019. 1. 17. 이전 1 2 다음 💲 추천 글